창녕군이 산토끼노래동산에 실내 놀이터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창녕군이 산토끼노래동산에 20억 원을 투입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산토끼노래동산에 20억 원을 투입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창녕군 제공)

이 사업은 경상남도 2026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군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사계절 가족형 체험공간 조성이 목표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존(269.28㎡)과 유아 체험존(159.58㎡), 수유실을 조성하고, 2층 전시공간(181.7㎡)은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산토끼노래동산의 테마와 연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공간을 구성한다.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친환경·무독성 자재를 사용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산토끼노래동산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가족형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