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이 12월 3일까지 지역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뇌병변·지체장애 등 지속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한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 재활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등록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등록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단양군 제공)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의료원 3층 체조실에서 열린다. 참여자 개인의 신체기능을 사전에 평가한 뒤 운동능력과 건강상태에 맞춰 운동 강도를 설정하고, 준비운동과 본운동, 마무리운동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맞춤형 운동 제공에 있다. 세라밴드와 짐볼, 폼롤러, 밸런스패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과 균형감각, 유연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참여자들이 집에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가운동 교육을 병행한다.

안전관리도 철저히 한다. 운동 전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신체변화를 모니터링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중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변화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살펴 향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복지관 재활 운동 교육, 재활 의료기구 대여, '다름을 존중하는 어린이 공감교실'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3-420-327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