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7월 22일 공직자 노동조합과 함께 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였다.

제주시가 7월 22일 공직자 노동조합과 함께 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 제주시 제공)
제주시가 7월 22일 공직자 노동조합과 함께 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 제주시 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등 제주시 소속 3개 노동조합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조합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도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채혈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관계자가 헌혈의 중요성, 주의사항 및 절차 등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헌혈 참여를 도왔다. 이후 참여자들은 시청 본관 앞마당에 배치된 헌혈버스로 이동해 헌혈에 동참했으며, 전체 행사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준 조합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공직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