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앞두고 8월 10일까지 지역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약 2,000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순창군이 강천산배 야구대회 참가자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전북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강천산배 야구대회 참가자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전북 순창군 제공)

여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순창군은 이 같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해 점검과 지도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대회 개최 기간 동안 순창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 등이 증가하는 만큼 미리부터 식중독 발생 위험을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순창군의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리식품의 부당 재사용, 조리기구의 비위생적 관리, 식품 취급 기준 미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위생수칙을 적극 홍보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