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단장 이호근)이 지난 7월 6일 서울 도봉구 쌍문3동에 감자 40박스를 기부했다.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로, 쌍문3동은 이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40가구에 나눠주기로 했다.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감자 40박스를 쌍문3동에 기부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도봉구 제공)

이번 감자 기부의 의미는 그것이 봉사단 회원들의 손으로 일궈지고 수확된 직접 경작물이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사회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겠다는 봉사단의 실천적 나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호근 스마일봉사단 단장은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백순천 쌍문3동장은 "스마일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져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스마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집수리 봉사, 삼계탕 나눔, 경로잔치 개최, 연탄 후원 및 봉사,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