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지원청이 7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청사 2, 3층에서 탐구 중심 수학교육 프로젝트 '스리슬쩍 수학고수'의 마지막 과정인 '고수의 무대'를 운영했다.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탐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고수의 무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부모도 함께 참관하여 자녀들의 수학적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어 편에서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수학 용어의 의미와 과정을 탐구한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탐구 경험을 함께 나누며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
주제 편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정한 수학 주제의 탐구 결과를 발표한 후 대학 교수진의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수학적 참견'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 내용을 함께 이야기하고 발전시켰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로 '수학고수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인증서는 탐구 결과뿐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에게 수여되었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전달되었다.
'스리슬쩍 수학고수'는 고수의 입문식, 고수의 보물찾기, 고수의 무대로 이어지는 단계별 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탐구 중심 수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설명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