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의료급여 제도의 지역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의료급여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확대에 발맞춰 관계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의료급여 수급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이 의료급여 제도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거창군 제공)

회의에는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관리자, 의료기관 종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의료급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고 적정 의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제도와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자 대상 만성질환 건강관리사업 등 특화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필수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것으로, 군은 통합돌봄과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