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8개 지점 임직원 100명이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과 강성휘 목포시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목포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목포시 제공)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목포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목포시 제공)

광주은행은 지난해 830만 원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으로 기부 규모를 확대해 2년 연속 목포시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18개 지점 임직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과 김종민 부행장, 이동일 기관사업부장, 이승탁 목포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은 호남권 대표 금융기관으로 1,6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이 목포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일선 은행장님과 광주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주요 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