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가 3일 도로, 하천, 산림 등 지역 내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장마철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배수시설 정비, 사면 보호, 토사 유출 방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항구적 안전망 구축'이라는 핵심 공약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명현 산청군수가 장마철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청군 제공)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 군수는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사면 보호 조치, 안전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붕괴나 침수 위험이 높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 유지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산청군은 안전을 복지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로 판단,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유 군수는 취임 전부터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65세 이상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 최고의 '복지 산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유명현 군수는 "장마철에는 아주 작은 위험요소도 자칫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항구적 재난 안전망 구축'을 반드시 실현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진정한 '효자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유 군수의 핵심 정책 방향인 '산업의 과학화 및 스마트화'에 발맞춰 재난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급경사지, 하천, 배수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대규모 사업장 및 재해 우려 지역에 'CCTV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