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석우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오는 과학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6학년 약 650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는 로봇전문가, VR·메타버스 전문가, AI 아트디렉터, 드론전문가, 화학공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14개 분야의 과학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실제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구성이다. 저학년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했고, 고학년은 체험과 함께 과학적 원리와 진로를 연계한 심화 활동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학년별 특성 반영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드론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직접 조종해서 드론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학공학자 체험을 경험한 학생은 "화학공학자의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한편, 일상에서 흔히 보는 물질들을 섞으면 위험한 화학물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VR·메타버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매우 재미있었다"고 표현했다.
석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