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센터가 11일 고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해 Gen-z 그린스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학교 내 어둡고 후미진 공간에 벽화를 그려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날 활동에는 하미경 서양화가와 자원봉사자 3명이 함께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 벽화 그리기에서 학생들은 저마다 자유로운 주제로 작업했다. 완성된 벽화들은 학교의 환경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모든 청소년이 1년에 1회 이상 자원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아래 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린스쿨 프로젝트는 2026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남해군 내 13개 초등학교 중 7개 학교, 약 50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센터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환경 정화,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경험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환경 개선과 청소년 시민의식 함양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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