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올해 네 번째 과태료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9일 발송했다. 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재정지원 세수 확충이 목표다.

아산시가 과태료 108억 원대 체납액 납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네 번째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시는 체납 예방과 징수 강화에 본격 나섰다. 올해부터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 연간 발송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했으며,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납부 문화 정착을 추진 중이다.

7월 현재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 규모는 상당하다. 체납 건수는 약 3만 건에 달하며, 체납액은 총 108억 원에 이른다. 이 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이 전체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체납 사유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이다.

과태료를 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추가 불이익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를 체납하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각종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납부해야 한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배려도 마련돼 있다. 시는 분납 상담을 가능하게 했으니,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시청을 찾아 협의할 수 있다.

과태료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온라인 납부(위택스, 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과태료 체납 관련 문의는 아산시청 징수과 과태료체납팀(☎041-540-2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