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2026년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조사 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기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20농가를 방문해 경영기록 작성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경영지도를 실시한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20농가를 방문해 경영기록 작성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경영지도를 실시한다. (사천시 제공)

방문 대상은 전체 42개 조사 참여농가 중 작목별 표본으로 선정된 20농가다. 하계작물인 배·단감·키위 재배농가 6곳, 동계작물인 딸기·토마토·밀 재배농가 7곳, 지역조사작물인 부추·풋마늘 재배농가 7곳을 찾아간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명은 각 농가에서 경영기록장 작성 실태를 점검한다. 총수입, 생산량, 판매단가, 자재 및 노동 투입량, 경영비 등 소득조사 항목의 누락과 오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는 조사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현장 방문 때는 농가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단순히 기록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농가의 상황에 맞춘 경영지도도 함께 제공한다.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이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가의 경영성과, 생산비, 소득 수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농업정책 수립과 농가 경영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때문에 정확한 경영기록과 조사자료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인의 경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농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인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조사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기록 습관 정착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