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에 청사 내 복도 등 이동 공간에서 호국·보훈 사진을 전시하며 안보 의식 고취와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선다.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대여한 6·25전쟁 국군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8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영천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기간에 국립영천호국원 대여 사진으로 호국·보훈 전시를 운영한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기간에 국립영천호국원 대여 사진으로 호국·보훈 전시를 운영한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교육 행정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능의 안정적 유지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훈련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진 전시를 을지연습과 연계한 안보 홍보 활동으로 운영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보훈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청사 내 복도 등 이동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직원과 방문객이 별도의 행사 참여 없이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봉자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교육 행정이 흔들림 없이 기능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호국·보훈 사진 전시를 통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국가 안보의 소중함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