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가야금과 판소리 등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 70여 명을 모집한다. 1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9월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간 무료로 강좌를 진행한다.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가야금과 판소리 강좌에 수강생 70여 명을 모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가야금과 판소리 강좌에 수강생 70여 명을 모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판소리와 가야금 강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전통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반기 강좌는 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가야금과 판소리를 포함한 7개 강좌가 10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별 일정과 수강 대상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가야금으로 다양한 전통곡을 연주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다. 판소리의 기본 발성법과 기초를 익히며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익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하반기 강좌는 가야금의 선율과 판소리의 깊은 울림을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