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8월 6일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더나은 사업단의 사업장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3층 132㎡ 규모의 작업장을 1층 435㎡로 확대해 물류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LED 등기구 조립 작업장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입고 확인부터 조립, 점등 검사, 라벨포장, 최종 출고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갖춤으로써 단순 임가공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인 자활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활을 돕는 핵심 거점 기관이다. 김포시의 생계급여 수급자는 총 16,263명으로, 이 중 근로능력이 있는 693명 중 274명의 참여자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과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해 LED 조립 협력 업체 에이치제이홀딩스 윤홍진 대표와 자활사업 참여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루떡 커팅식, 사업단 경과보고, 참여 주민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형 시장은 축사에서 "더나은사업단 사업장의 확장 이전은 단순히 공간이 넓어진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참여자분들의 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스스로의 취·창업이 가능해지는 든든한 도약의 기반인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