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이 4일 폭염 속에 관내 지하철 역사 등 주요 거점 8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얼린 금빛수 2,000병을 배부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으로, 시장이 직접 나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김포시가 4일 관내 8개 거점에서 시민들에게 얼린 금빛수 2,000병을 배부하며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4일 관내 8개 거점에서 시민들에게 얼린 금빛수 2,000병을 배부하며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김포시 제공)

이번 행사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깨끗한 금빛수를 얼려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이기형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 밀착형 폭염 예방 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또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는 폭염에 시민들이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