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거진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재가방문 연계 반찬 쿠폰 지원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 1조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 매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쿠폰을 전달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반찬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피면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공공 및 민간 복지 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반찬 쿠폰 지원을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이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택 거진읍장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