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직접 검증한 자동차 정비업체 14곳을 2026년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신규로 영원자동차공업(주)이 지정되었고, 애니카랜드 방학점 등 6곳이 지정을 갱신했으며, 기존 7곳의 지정이 유지되면서 총 14개소(종합정비 3곳, 전문정비 11곳)로 확대되었다.

도봉구가 직접 엄선한 자동차 정비 모범사업자 14곳을 지정해 지역 운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비소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가 직접 엄선한 자동차 정비 모범사업자 14곳을 지정해 지역 운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비소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는 고객 서비스와 사업장 환경,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번 지정을 완료했다. 각 업체는 지정 표지판과 지정증을 받으며, 3년간 유효한 지정 기간을 가진다.

도봉구는 건전한 정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2016년부터 매년 모범사업자를 선정해 지역 운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를 안내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 선정은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친다. 고객 서비스와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도,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실질적인 혜택이 따른다. 구가 인증한 우수 정비업체라는 신뢰도 획득 외에도, 3년간 각종 행정 점검 면제를 받는다. 또한 도봉구 차원의 홍보와 사업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는 정직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정비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제도다.

현재 도봉구에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방학·창동·쌍문 등 지역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종합정비소뿐 아니라 한국지엠, 기아오토, 현대자동차 지정서비스점 등 브랜드 전문정비소도 포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도봉구는 이러한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를 통해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