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9일 '2026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5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2개 단체가 표창을 받았으며,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3명에게는 '명예의 전당' 현판이 수여됐다.

달서구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용판 구청장과 강병걸 달서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상자 구성을 보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이 대구광역시장 및 달서구청장 표창을 받았고, 우수 자원봉사단체 2곳도 표창 수상 기관에 포함됐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3명이 '명예의 전당' 현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명예의 전당'은 2016년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용판 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함께하는 행복달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원동력"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행복자치의 성지, 달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