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행복팜팜, 텃밭 사진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농부들이 직접 가꾼 텃밭의 풍경을 소개하고, 텃밭을 일구는 과정에 담긴 정성과 애정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농부들이 정성껏 촬영한 대표 사진 20점이 전시됐다. 도심 속 텃밭이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행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으며, 도시농부들의 노력과 열정이 사진마다 묻어났다. 사진전은 도시농업이 주는 치유의 힘과 생명력을 풍성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텃밭 기본 교육을 이수한 도시농부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기부하는 순간도 사진에 담겨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공동체의 나눔과 따뜻함을 표현한 것으로, 사진전의 핵심 메시지로 작용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도시농부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텃밭이 공동체의 행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구리시는 갈매동 552-9번지,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세 곳에 시민을 위한 텃밭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총 950개 구획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