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녹동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 공간인 '녹동 청춘마루'의 3개 점포에 입점할 예비 청년 창업가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월 임대료는 최대 6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타시군 거주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점 대상 점포는 오는 8월 31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3개소다. 식음료 점포 1개소(47.76㎡)와 식음료 및 기타 분야 2개소(23.73㎡)로 구성돼 있다. 계약기간은 최대 3년이며 1년 단위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입점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식음료와 기타 분야이나, 녹동전통시장에서 이미 판매하는 품목과 프랜차이즈 업체는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창업 자질, 아이템 독창성 및 경쟁력, 공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입점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 061-830-5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몰 입점은 경제적 부담으로 창업을 미뤘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이뤄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녹동청춘마루에 새바람을 일으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동 청춘마루는 2020년 6월 개소 이후 지역 청년 14명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침체돼 있던 녹동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