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술교과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협력하면서 수업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예술교과연구회 5팀과 교원예술동아리 8팀 등 총 13팀이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사공동체 사업을 통해 예술교원의 자발적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교사공동체 사업을 통해 예술교원의 자발적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선정된 교사공동체는 학교 급 구분 없이 음악, 미술, 연극, 무용, 합창, 융합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실기 활동을 펼친다. 교원들이 직접 개발한 실기·체험 중심의 예술교육 자료를 학교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예술교과연구회 중 하나인 뮤플예술교과연구회는 지난 7월 11일 '제3회 음악수업콘서트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의 성과를 널리 알렸다. 박민경 회장 주도로 열린 이 행사에는 대전은 물론 경기도, 충북, 울산, 대구 등 전국의 음악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음악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각 교사공동체는 연 1회 이상 공개수업이나 공동연수를 운영하면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기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일반화 자료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예술수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예술전문성을 높이고 실기·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