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청주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지원을 위해 차량 기금 6,6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가 청주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차량 지원금 6,6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제공)
SK하이닉스가 청주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차량 지원금 6,6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제공)

지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신규 노인맞춤돌봄기관 3개소에 전달되며, 각 기관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차량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동행 인력이 자택 출발부터 병원 접수,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다. 이동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K하이닉스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는 현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비롯해 틈새돌봄, 이동목욕, 방문재활, 주거지원 등 다양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