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해 유기농복합단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일원의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에 설치된다. 시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루어지며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부(오전 10시 30분~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4시 30분) 두 개 회차로 나뉘며, 회차별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150명이다.
평일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주말에는 현장 접수만 운영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유기농복합단지 내에는 열대식물원과 연구온실, 곤충전시관 '파브르관', 로컬푸드 직매장 '한소쿠리' 등이 마련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체험·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대농근린공원, 생명누리공원, 오송정중근린공원, 오창각리근린공원 등 7개 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이들 공원의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관리로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와 함께 유기농복합단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