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온열질환 예방·화재 예방 등 생활밀착형 교육과 함께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중촌동은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안전 수칙, 온열질환 예방 요령, 화재 예방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단순한 안전교육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 소속 강사가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중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지 사업 홍보와 상담을 병행한다. 통합돌봄 안내와 위기가구 발굴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실제 사고 예방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사희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복지상담까지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