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신양면 황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오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36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으로 하수관로 120m를 신설하고 중계펌프장 1개소를 설치했다.

예산군이 신양면 황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해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의 생활오수 처리 기반을 마련했다(예산군 제공)

사업은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정적으로 이송·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수관로와 배수 설비를 정비함으로써 생활오수의 체계적 처리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개별 정화조 유지관리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미처리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수질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악취 감소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 위생환경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생활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지속 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는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이라며 "하수도 미보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