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26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시가 2026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상위 등급 달성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대책반 운영 중이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2026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상위 등급 달성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대책반 운영 중이다. (진주시 제공)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적실성, 민원제도 운영 충실도, 민원해결 노력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24개 지표를 가~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진주시는 올해 2월 기획행정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대비 긴급대책반'을 구성했다. 긴급대책반은 민원여권과, 감사관, 기획예산과, 행정과, 정보통신과로 구성되어 지표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더불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원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임용섭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종합 평가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긴급대책반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긴밀하게 협력해 민원 서비스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대책반 운영을 계기로 단기적인 평가 대응을 넘어 민원 서비스 전반을 점검·개선하는 상시적인 민원 행정의 혁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