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 설비 수선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시내버스 8개 노선의 운행을 감회한다고 밝혔다. 수소버스 충전이 제한되는 공사 기간 동안 정상 운행이 어려워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원주시가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 설비 수선으로 인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내버스 8개 노선의 운행을 감회한다고 공지했다. (강원 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 설비 수선으로 인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내버스 8개 노선의 운행을 감회한다고 공지했다. (강원 원주시 제공)

이번 설비 수선은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의 기능 및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 기간 중 수소버스가 충전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해당 차량들의 정상 운행이 어려워지는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를 피할 수 없는 조치로 판단했다.

감회 운행 대상은 2번, 13번, 16번, 16-1번, 30번, 50번, 90번, 100번 등 8개 노선이다. 이들 노선은 공사 기간 동안 축소되거나 제한된 운행을 하게 된다.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실시간으로 운행 정보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전 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순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이번 설비 수선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께 불편을 드리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해 시내버스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