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6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및 수유부 3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특강을 개최했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 등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기간이다. 매년 8월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의 취지에 맞춰 출산 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0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모유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장점, 올바른 수유 자세와 아기 안는 법, 1대1 맞춤형 실습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실제 수유 자세를 직접 교정받을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애착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강이 모유수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