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6월 임시 중단했던 탑정호 음악분수 운영을 21일부터 재개한다. 음악과 조명, 분수가 어우러지는 이 시설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탑정호 음악분수가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평일 2회, 주말 3회 공연을 선보인다. (논산시 제공)
탑정호 음악분수가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평일 2회, 주말 3회 공연을 선보인다. (논산시 제공)

탑정호 음악분수는 시원한 공연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논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휴식 공간을 제공해왔다. 시는 지난 6월 탑정호 저수율이 감소함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한 운영과 장비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재개되는 음악분수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화·수·목·금)은 주간 1회(오후 4시)와 야간 1회씩 공연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2회(오후 2시, 4시)와 야간 1회를 운영한다. 야간 공연 시간은 8월 말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단축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탑정호 음악분수를 다시 찾아 시원한 공연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