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18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학생들은 더 이상 정해진 교육과정만 따르지 않는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해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남구는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예비 고교생들이 입학 전부터 진로를 고민하고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강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인 임학준이 맡는다. '고등학교 선택과 변화된 대입 준비'를 주제로 100분간 진행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남구는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교육체육과 교육지원팀(607-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