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캠프가 지난 8월 3~4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개최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26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지도자 240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됐다.

캠프는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부여군 은산 지역 공연팀인 '사비엔젤스'의 장구 공연으로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친목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집라인, 챌린지하이코스, 워터서바이벌, 도전 99초,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내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꽃비처럼 흩날리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는 백제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를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합 캠프가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 참여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