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123사비창작센터를 중심으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보자부터 지역 공예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예강사 양성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가 공예강사 양성부터 자격증 취득, AI 교육까지 단계별로 연계한 무료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가 공예강사 양성부터 자격증 취득, AI 교육까지 단계별로 연계한 무료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여군 제공)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창작장비 활용, 공예강사 양성, 자격증 취득, AI 활용 교육을 연계해 수료 후 실제 창작 활동과 창업·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군민부터 창작 활동을 확장하려는 예비 강사와 지역 공예인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예강사 양성 과정과 방과후학교·문화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공예 체험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지역 공예 교육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자·목공·가죽공예 등 창작장비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AI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AI 블로그 작성, AI 영상 제작 등의 강좌를 열어 지역 공예인은 물론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이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센터는 아울러 찾아가는 일일 강좌와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부여군민이 일상에서 공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공예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강사 활동과 자격증 취득, 창작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123사비창작센터가 지역 공예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부터 창작,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지역 공예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기초 체험부터 창작장비 활용, 전문교육, AI 활용 교육, 작가 컨설팅까지 단계별 교육체계를 구축해 부여군민과 지역 공예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예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