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 진로 탐방 프로그램 '2차 진로스팟 DAY'를 운영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진로스팟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육군사관학교, 한국잡월드 등에서 진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진로스팟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육군사관학교, 한국잡월드 등에서 진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강의나 설명에 그치지 않고 역사·문화, 국방, 첨단기술, 직업 현장 등 여러 분야를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문화와 국방 분야를 견학했다. 이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 들러 로봇과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기술의 발전 현황을 체험하며 앞으로의 기술 변화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둘째 날에는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숙련기술체험관, 미래직업관, 청소년체험관 등에서 사전에 선택한 자신의 관심 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했다. 실제 업무 현장의 모습을 체험함으로써 막연했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탐색하며 미래 설계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기간 이 프로그램 외에도 원어민 실전영어 로드투어, 청소년 성장캠프 등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