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8월과 9월 두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 선비체험관(송해기념관),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 하빈PMZ평화예술센터 등 권역별 특색 있는 공간을 활용해 전통 공예부터 친환경·현대 예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달성문화재단이 선비체험관, 하빈행복센터,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8~9월 동안 전통 공예부터 친환경 예술까지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문화재단이 선비체험관, 하빈행복센터,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8~9월 동안 전통 공예부터 친환경 예술까지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 제공)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옥연지 송해공원에 위치한 선비체험관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을 선보인다. 토요일에는 전통 자개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자개 도어벨 만들기'가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가 마련된다.

옛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는 전통 식문화를 매개로 한 '바람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떡을 빚으며 따뜻한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전재민촌의 역사성을 담은 하빈PMZ평화예술센터는 '키캡·거울 꾸미기'와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소품을 예술로 풀어내는 감성 체험을 제공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문화 거점에서 특별한 여름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프로그램 일정 및 상세 참여 방법은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