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약 3,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는 2018년 창원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창설되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전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전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선다. 2027년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세대교체의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국내 최고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 시험대 역할도 하게 된다.

경기가 펼쳐질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시설로 갖춰져 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공간과 동선 계획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신기록 수립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8일간의 대회 기간에 참가자와 임원, 관련자 등 3,000여 명이 창원에 체류할 예정이다. 이는 호텔·음식점·소매업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 모두가 대회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