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2일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특례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열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창원 지역 동호인 646명과 경남 16개 시·군에서 온 597명을 포함해 총 1,2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경기는 이틀에 걸쳐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선리그를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격했으며, 경남 지역 탁구 최강자를 가려내는 경쟁이 벌어졌다.
개막식 첫날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동호인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로 관중을 사로잡았고, 경쟁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며 경기를 진행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개회식에서 "경남 전역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탁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전하도록 체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폭염과 호우 등 악천후에 대비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사전점검을 철저히 한 결과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없이 모든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 지역 탁구 동호인들 간 유대가 강화되고, 본 대회가 경남 대표 탁구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