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9월을 '책 읽는 달'로 정하고 도서관에서 펼치는 행사를 확대한다. 성산도서관 등 시내 도서관들에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한다.

창원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작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작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먼저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어린이 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가 9월 20일 오후 2시 상남도서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 예약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작된다.

같은 달 19일 오후 2시에는 성산도서관에서 박진석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올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그의 저서 『Ugly beauty』가 다룬 진해 근대도시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숨겨진 근대도시 진해를 걷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를 위한 한 땀, 나만의 인형 만들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과자 만들기, 글라스 아트 무드등 제작, 원목 코끼리 책꽂이 만들기 같은 체험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독서 문화 행사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 선정도서인 창원의 책에 대한 한 줄 감상 짓기 퀴즈, 필사 프로그램(시니어 대상), 도서관에서 숨겨진 미션을 찾는 '미션지 대작전', 무제한 도서 대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2024년 지난 잡지 배포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중앙도서관(☎225-7341) 또는 성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