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여수에서 대규모 K-POP 축제가 개최된다. 여수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YEOSU with MyK FESTA'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K-POP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양파, 다이나믹듀오, 원밀리언 등 한류 스타들이 참여하는 'YEOSU with MyK FESTA'가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전남 여수시 제공)

첫날인 17일에는 시민 친화형 무대로 구성된다. 여수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섬박람회 D-50 기념식과 레이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MyK FESTA' 1차 공연에서는 양파, 시크릿, 김다현, 김용빈, 염유리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트로트 선율로 여수의 여름밤을 물든다.

18일에는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디지로그 콘서트' 본선이 열린다. 대한민국 최정상 댄스크루인 '원밀리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을 진행한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2차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하이키, 원밀리언, 앳하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섬박람회 개최 50일을 앞두고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이목이 여수로 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