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분산되어 있던 예약·신청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포털로 정비했다. 지난 14일 공공서비스 예약 메뉴 11종을 새롭게 추가 연계하면서 구민들이 여러 누리집을 번거롭게 오갈 필요 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관악구 통합예약 누리집은 그동안 평생학습, 구민 정보화 교육,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강좌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여기에 서울시 예약시스템과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등 외부 공공서비스 정보까지 함께 연계하면서 구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대표적인 온라인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개편에서 추가된 11종의 예약·신청 메뉴는 예비군 버스 예약, 강좌 및 행사 예약, 골밀도 검사 예약, 모유 수유 전동 유축기 대여,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 예약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 누리'와의 연계 범위도 넓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회의실 등 공유 시설 정보 외에 공구, 휠체어와 같은 관내 공유 물품 정보까지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여러 누리집을 번거롭게 이동해야 했던 구민들의 이용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메뉴 구성과 신청 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관악구 통합예약 포털' 접속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https://www.gwanak.go.kr/) 상단에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통합 예약은 구민의 배움과 참여를 연결해 온 중요한 온라인 창구로서, 이번 개편을 통해 교육을 넘어 행정, 보건, 공유자원 서비스까지 통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