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2일 사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시설인 사천읍행정문화복합센터 입지 선정과 사업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시의원, 주민,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후보지별 입지 여건과 사업 타당성,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활서비스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집약한 복합센터를 구축해 읍 중심지는 물론 인근 배후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시는 2025년 5월 예비계획 통과로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현재는 오는 2026년 12월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7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 중이다. 공청회 결과와 함께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서 협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위원회에서 최종 사업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사업기간 내 추진 가능성과 입지 후보지별 접근성, 향후 지역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주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