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양평호스피스회의 암환자 돌봄 사업을 완료했다. 센터는 양평군보건소와 협력해 영양식 나눔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80회의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호스피스회 봉사자들은 암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전복죽과 영양전 등이 주요 메뉴였으며, 단순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했다.
사업은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통합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됐다. 봉사자들은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통합형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영숙 양평호스피스회 회장은 "환우 한 분 한 분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맞춤형 식단 제공에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과 위로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