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는 28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실종된 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경남도의회가 네팔 홍수 참사로 실종된 경남 지역 근로자 9명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네팔 홍수 참사로 실종된 경남 지역 근로자 9명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는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 등 총 9명이다. 경남도의회는 330만 도민과 함께 이들의 안전한 귀환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의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정부와 기업, 경상남도가 실종 직원들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실종자 모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준 의장은 "지역 기업의 일터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및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앞으로 정부와 경남도의 대응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