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장 전연석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연수는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의회가 7월 13~15일 여수에서 의정연수를 열어 예산·조례 심사와 AI 활용 능력 강화에 나섰다. (금산군의회 제공)
금산군의회가 7월 13~15일 여수에서 의정연수를 열어 예산·조례 심사와 AI 활용 능력 강화에 나섰다. (금산군의회 제공)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금산군의회는 의회의 핵심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예산안을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산 분석과 조례안 검토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배웠다.

특히 이번 연수의 중요한 부분은 AI 활용 능력 개발이었다.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자료 분석, 정책 검토,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의정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조례안 심사기법, 지방의원의 기본자세와 역할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자세를 되짚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졌다.

전연석 의장은 "이번 연수는 예산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심사하고, AI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의회는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과 실무 기법을 향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정책 검토 등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