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서 행복한 기쁨, 우리 모두 나눠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차 나눔행사였다.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8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전달했다. (강원 태백시 제공)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8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전달했다. (강원 태백시 제공)

행사는 삼수동 8개 사회단체 특화사업비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돼지고기·메추리알·꽈리고추 장조림과 열무물김치 등의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위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함께 살피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권오형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삼수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