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업무보고 특별위원회'를 열고 양산시 국·소·관 및 산하기관의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무리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전반기 의회의 첫 정례 업무보고다.

이번 업무보고 특별위원회는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내년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으며, 의원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의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하거나 선심성 예산 요소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봤다. 동시에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집행부에 구체적인 주문을 던졌다.
이종희 업무보고 특별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개최된 첫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의정 활동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