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제5대 의회 출범 후 처음 치르는 임시회를 9일 만에 마무리했다. 24일 열린 제8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주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주요업무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재덕 위원장, 정희라 간사를 포함한 6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제5대 임기 동안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관련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덕)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35개 부서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임 의원들이 시정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장연)는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위원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산북IC 교통광장 관련 여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경규명 위원장, 조장연 간사를 포함한 6명으로 구성했다. 2026년 9월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구체적인 일정과 주요 현장확인 사업장 목록을 이미 확정했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로 출범한 우리 의회가 시정 전반을 두루 살피고, 앞으로 4년간 나아갈 방향을 굳건히 다지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각이 다르고 방법이 다를지라도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적지가 같다면, 여주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신뢰와 협력으로 하나가 되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