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직자와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공기업 현직자 4명이 멘토로 참여해 채용 노하우와 취업 전략을 전한다. 신청은 20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실무 경험을 갖춘 관리자급 재직자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 방법을 직접 지도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1~2차례씩 열린다. 특히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광주교통공사 등 3개 공기업의 차장과 과장급 직원 4명이다. 멘토 1명당 수강생을 10명 내외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채용 절차와 직무 특성, 서류 전형 준비 방법, 필기시험, 면접 전략, 조직문화 등 취업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해 현직자로부터 직접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공기업 공채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역량과 준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20일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FJOcNIEc)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607-268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현직자의 경험과 조언"이라며 "관내 청년들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