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중장년 뉴라이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다.

화순군이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12월 1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전남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12월 1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전남 화순군 제공)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국가자격시험 응시료의 90%다. 응시 후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에 응시한 사실만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어,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구직자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경우 신청 자격이 있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전자우편(hyandme@korea.kr)으로 보내거나 화순군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최현진 지역경제과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격증 응시료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 응시 사실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구직자가 이 사업을 활용해 재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061-379-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